랍스터 낚시터는 소래바다낚시터가 최고네 ㅋ
그저께 불타는 금요일에 드디어 낚시를 갔었다 ㅋ
부동산 동료들과 함께 3명이서 랍스터 낚시터란 곳을
처음 가게 됐는데 그곳은 바로 소래바다낚시터다.
인천 논현동이라 집에서 이십분안에 갈 수 있기에
갈 때나 올 때나 편하게 손맛 볼 수 있는 곳이다
잡으면 맛도 물론 볼수있겠지 ㅎㅎㅎ
네이버에 더 자세히 올렸으니 궁금하면 클릭^^
http://blog.naver.com/5893321/220222207119
소래바다낚시터에 도착하니 강아지들이
어서오라고 마중나왔다는 듯이 우리를 반겨준다^^
암컷인지 숫컷인지 모르겠지만 무지 귀엽게 생겼다.
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잠깐 놀아줬는데 꼬리를
흔들며 졸졸졸 우릴 따라온다^^
관리실에서 입어료를 내고 낚시대는 대여했다.
저기 보이는 하우스가 랍스터 낚시터라는데...
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설레임 한 가득 ㅋㅋㅋ
소래바다낚시터는 관리형 양어장이고 이번에
랍스타만 대 방류하는 이벤트를 한단다.
대형랍스타도 세타임에 걸쳐 한마리씩
푼다고 한다...꼭 잡을테야!!!! ㅎ
중간쯤에 채비를 하고 바늘에 미끼는 새우와
갯지렁이를 끼우고 낚시대를 드리우니
얼마 지나지 않아 방류를 시작한다.
대형랍스터를 중간에 방류했는데 역시나
내 운빨론 잡을수가 없네 ㅡㅡㅋ
오전 타임에 그래도 마수걸이 ㅋㅋㅋ
한마리 잡고 오전타임이 지나간다....
1시가 되기전(방류타임이라)에 점심을 먹어야
돼서 조금 일찍 우린 점심을 먹었다.
육개장을 시켰었는데 맛이 훌륭하다.
먹고나서 안 사실인데 소래바다낚시터는 아파트
단지 바로 앞에 있어서 중화요리나 통닭도 배달
된다는거...다음에 또 올일이 있다면 배달음식
한 번 시켜봐야겠다 ㅎㅎ
4시까지 난 랍스터 한마리 잡고 끝...
역시 첫 끝발이 개 끝발이라는 거 ㅡㅡ;
친구도 나랑같이 한 마리,동생은 5마리를 낚았다.
우리 모두 랍스터 낚시터를 처음왔지만 낚는건
동생을 따라갈 수 없었다 ㅋㅋ
4시 타임이 지나는 동안 한마리에 그쳐서
잡고 싶은 욕망이 하늘을 찔렀지만...자리가
별로 안좋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...
오후 4시가 지나니깐 하우스 낚시터인데도
추위까지 밀려온다..윽!! 춥당 ㅜㅜ
마지막 7시 방류할 때 다행히 한마리 더 낚았다 ㅋ
소래바다낚시터는 24시간이라 밤낚시를 즐길 수
있다는게 또다른 장점이다.
이 얼마만에 해보는 밤낚시란 말인가 ㅋㅋㅋ
살림망에 한가득 들어있는 랍스타들...
징그럽게 많네 ㄷㄷㄷ
비록 나랑 친구는 많이 잡진 못했으나
동생이 많이 잡아서 난 3마리를 집에 들고
올 수 있었다^^
정말이지..소래바다낚시터는 랍스터 낚시하기
더 할 나위 없었다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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