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상

계곡물 졸졸 흐르는 고향집

인천★공장,창고부동산 2014. 9. 7. 16:52

 

 

 

계곡물 졸졸 흐르는 고향집

 

내일이면 추석이다.

어머니가 차려준 맛난 밥상..얼마만이냐?ㅎㅎ

두공기 아니 세공기를 뚝딱 해치우고 낮잠을

즐기며 여유롭게 힐링하고 있다.

 

고향집 앞에 흐르는 계곡물을 한~컷 한컷

촬영하고 감상에 젖어 옛생각을 한다.

어릴적 이 계곡물이 어찌나 커보였는지...

이젠 한없이 작아 보이네..

계곡물에서 물장구 치며 논게 엇그제 같은데

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..그립다 옛날이여~

 

고향집 계곡물이 예전에는 내 배꼽까지 왔었는데

이젠 무릎까지도 안 오네...

물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깐 물고기들이 춤을

추듯 놀고있다.파리 낚시나 해볼까??ㅋㅋ

차에 항상 낚시대를 실고 다녀서 언제 어는때든

장소불문하고 낚시를 즐기수 있다 ㅎ

에이!! 파리 낚시나 한 번 해봐야겠다.

 

계곡물 졸졸 흐르는 고향집 앞에서

물고기나 잡아야지^^